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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다음은 "전력" — AI 병목 뚫는 K-전력주 지도, 수주 50조가 쌓였다 (2026) AI 하면 엔비디아, 엔비디아 하면 GPU. 지난 2년간 주식시장의 공식은 이거였어요.그런데 요즘 현장에서 나오는 말은 좀 달라요. "칩은 이제 구할 수 있는데, 정작 그 칩을 돌릴 전기가 없다"는 거예요.AI의 진짜 병목이 반도체에서 전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죠. · 2026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전망: 565 TWh (2025년 447 TWh 대비 +26%, 가트너)· AI 서버 전용 전력 소비: 2025년 95 TWh → 2026년 175 TWh (약 +84%)· 국내 4대 전력기기·2대 전선사 합계 수주잔고: 50조 원 돌파 오늘은 이 '전력 병목'이라는 지도를 완봉이가 3가지로 짚어드릴게요. 🧢 ⚾ 오늘의 완봉이 세 줄 요약1. 왜 반도체가 아니라 '전기 오는 길'이 병목이 됐는지 .. 2026. 9. 18.
2차전지 전망 2026 하반기: 회복의 축이 전기차에서 ESS로 넘어간 이유 요약▶2026년 2분기 실적으로 본 2차전지 전망,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의 흑자 전환과 양극재 4사의 이익 감소가 갈린 배경, ESS 중심으로 재편된 수요 구조와 미국 비중국 60퍼센트 요건까지 정리.2차전지는 오랫동안 전기차와 한 몸이었습니다. 전기차가 팔리면 오르고, 안 팔리면 내리는 산업이었습니다.그런데 2026년 2분기 성적표를 펴 보면 그 공식이 깨져 있습니다.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지 않았는데도 배터리 회사들이 다시 흑자를 냈습니다. 대신 성적을 끌어올린 것은 ESS였습니다. ESS는 전기를 담아두는 큰 배터리 창고를 말합니다.무슨 일이 있었고, 왜 중요하며, 무엇부터 확인하면 되는지 순서대로 함께 살펴보시죠! ◈ 2026년 2분기 성적표: 흑자는 돌아왔는데 이익은 줄었다. 7월 30일,.. 2026. 8. 10.
엔비디아 SK 5000억 달러 파트너십, 730조원의 진짜 의미와 확인해야 할 3가지 "AI 협력 규모가 크면 관련 산업 주가도 오른다." 오랫동안 자연스러운 상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그 상식이 정면으로 흔들렸습니다. 730조원이라는 숫자가 나오기 직전, 국내 반도체 대장주(SK하이닉스)는 7%대로 밀렸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고, 왜 중요하며, 무엇부터 확인하면 되는지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1. 무슨 일이 있었나? — 샌프란시스코에서 나온 5000억 달러 2026년 7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면담이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 CEO는 SK그룹과 엔비디아가 새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그 규모를 5000억 달러, 원화로 약 730조원이라고 말했습니다.같은 자리에서 다른 협력 계획도 함께 언급됐습.. 202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