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노후13 남편 먼저 떠나면 내 국민연금은? — 유족연금 '중복조정'의 함정 3가지 남편과 나, 둘 다 오랜 세월 국민연금을 부어 왔어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남은 사람은 두 사람 몫 연금을 다 받게 될까?" 답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예요. 여기엔 대부분이 모르는 규칙이 하나 숨어 있어요. ·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 수급자일 때, 한 명이 사망하면 '중복급여 조정'이 걸립니다· 현재 유족연금 '중복지급률'은 30% (2016년 12월부터 적용)· 2007년 제도 개선 이후, 수급자의 90% 이상이 '본인 노령연금'을 선택합니다 오늘은 이걸 완봉이가 3가지로 짚어드릴게요. 🧢 ⚾ 오늘의 완봉이 세 줄 요약 1. 남편이 먼저 떠나면 아내에게 '유족연금'이라는 새 자격이 생기는데, 얼마나 되는지부터 알아봤어요 2. 그런데 내 노령연금이.. 2026. 9. 19. 국민연금 오래 부었더니 기초연금 깎였다 — 84만 명·804억, 나도 감액 대상일까 3초 자가진단 평생 국민연금 보험료를 꼬박꼬박 부어온 분들이 요즘 부쩍 억울해하세요. 성실하게 오래 냈더니 정작 세금으로 주는 기초연금이 깎였다는 이야기 때문이에요. 소문인지 사실인지 헷갈리고, 무엇보다 '나도 깎이는 건 아닐까' 불안하시죠. 오늘은 이 연계감액이 정확히 어떤 구조인지, 그리고 내가 대상인지 3초 만에 확인하는 법까지 짚어볼게요. · 국민연금 연계로 감액된 기초연금(2025년 말): 804억 4,062만 원· 감액 대상자: 84만 2,000명(2021년 38만 9,000명의 2배 이상)· 감액 시작 문턱: 국민연금 월 52만 4,550원 초과 오늘은 이걸 완봉이가 4가지로 짚어드릴게요. 🧢 ⚾ 오늘의 완봉이 세 줄 요약1. 국민연금이 월 52만 4,550원을 넘으면 왜 기초연금 연계감액이 시작되는지 .. 2026. 9. 13. 기초연금 '거주기간 5년' 요건, 확정 아닙니다 — 지금 상태 총정리 (2026) "앞으로 5년 넘게 안 살면 기초연금 못 받는다던데, 나도 그런가요?" 요즘 이런 질문을 참 자주 들어요.2026년 9월 들어 대통령이 직접 '거주기간 요건'을 꺼내면서, 뉴스 제목만 보고 벌써 제도가 바뀐 걸로 아는 분이 많아요.그런데 오늘 신청하는 분에게는 아직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 2026년 기준연금액: 월 최대 34만 9,700원· 선정기준액: 단독 247만 원 · 부부 395만 2,000원 이하· 대통령 검토 지시: 2026년 9월 3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오늘은 이걸 완봉이가 4가지로 짚어드릴게요. 🧢 ⚾ 오늘의 완봉이 세 줄 요약1. 오늘 신청 기준엔 거주기간 요건이 없다는 것부터 확인해요2. 대통령의 거주기간 요건 검토 지시가 어디까지 왔는지 짚어봐요3. 왜 이 말이 나왔고, .. 2026. 9. 12. 공무원연금 기초연금, 소득 기준 통과하고도 0원인 노인 40만 명 공무원연금 기초연금 동시 수급 여부와 2027년 시행 목표 개편안 정리. 직역연금 기초연금 제외 대상 규정, 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247만 원, 소득인정액 판단선, 지금 확인 가능한 예외까지 담은 정보.기초연금은 소득이 적은 어르신에게 국가가 매달 지급하는 복지 급여입니다. 그렇다 보니 "소득과 재산만 적으면 당연히 받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소득 기준을 통과하고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무려 40만 명을 넘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과거 공무원·군인·사학·우체국 연금을 받았거나 그 배우자라는 점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 불합리한 규정을 손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발표된 숫자를 면밀히 뜯어보면 실제로 바뀌는 폭은 항간에 알려진 소문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핵심 내.. 2026. 8. 20. 노인일자리 급여 월 29만원 vs 76만원, 유형 이름이 바뀐 이유 2026년 노인일자리 115만 2천 개, 역대 최대 확대. 공익활동형·역량활용형·공동체사업단 3유형으로 명칭 변경, 급여는 월 29만 원부터 76만 원까지 차이. 정기모집 이후 수시모집 창구와 자격 조건 정리. 노인일자리라는 말은 그리 새롭지 않다. 지난 10년 사이 부모님이나 조부모 세대에게 한 번쯤 들어봤을 정책입니다. 그런데 2025년을 지나며 이 정책의 얼굴이 조용히 달라졌다. 우리가 알던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세 유형이 전부 다른 이름으로 갈아입었고, 규모는 역대 최대인 115만 2000개까지 늘어났습니다. 정작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2026년 노인일자리 115만 2000개, 뭐가 달라졌나?보건복지부는 2026년 2월 2일,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를 .. 2026. 8. 18. 요양병원 간병비, 월 200만 원에서 60만 원대로 — 2027년 급여화 시작 보건복지부가 2026년 7월 발표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방안, 100%에서 30%로 낮아지는 본인부담률과 2027년 상반기 시행 시점, 의료중심 요양병원 500곳 선정 조건, 그리고 우리 부모 병원이 대상에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실전 판단 기준 정리.부모님이 요양병원에 계시면 매달 간병비만 200만 원 넘게 나간다는 말이 오랫동안 상식이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 7월 그 상식이 흔들렸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요양병원 간병비 본인부담률을 100%에서 30%로 낮추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월 200만 원대이던 부담이 60만 원대로 줄어드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 숫자를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 2026년 발표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무엇이 바뀌나? 먼저 정부가 무엇을 발표했.. 2026. 8. 17. 이전 1 2 3 다음